[더뉴스-더인터뷰] 文 지지율↑·사전투표율 최고...총선 전망?

[더뉴스-더인터뷰] 文 지지율↑·사전투표율 최고...총선 전망?

2020.04.13. 오후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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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상연 앵커, 강진원 앵커
■ 출연 : 이택수 / 리얼미터 대표이사, 박시영 / 윈지코리아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4.4%를 기록하면서 1년 5개월 만에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문 대통령의 50%대 지지율 고공행진이 이번 총선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앵커]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총선 막판 변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안녕하세요. 먼저 공직선거법에 따라서 4월 9일부터 총선 투표가 마감될 때까지 정당 지지도 관련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됐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는 국정수행 평가와 현안 조사에 대해서만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그래픽 보면서 4월 2주차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0.7%포인트 오른 54.4%를 기록했습니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0.9%포인트 내린 42.3%를 기록했습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2.1%포인트입니다.

오차범위 밖에 있고요. 3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 있는 수치입니다. 날짜별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6일이죠. 월요일 55.4%였던 긍정평가는 10일 금요일 57%로 마감을 했습니다.

지난 6일 월요일 41.4%였던 부정평가는 10일 금요일 40.1%로 마감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1년 5개월 만에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먼저 지난주 국정수행 평가 분석을 해 주시죠.

[이택수]
3주 연속으로 오차범위 바깥으로 긍정평가가 높아졌는데요. 작년 4/4분기 즈음에 일본 제품 불매운동한 적이 있습니다.

한일관계가 굉장히 악화됐을 때 그때 지지율이 이렇게 높았었는데 그 이후에는 내부 정쟁 때문에 긍부정이 계속 붙어 있었죠.

그러다가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소폭 또 추가 하락했다가 한 10주 이후에 3월 하순부터 다른 나라들과 비교가 되면서, 그리고 우리나라 확진자들이 감소하고 또 외신의 평가가 좋아지면서 긍정평가가 높아지자 시작했는데 그게 벌써 3주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게 2018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인데요. 지난주에는 WHO 사무총장이 문재인 대통령한테 세계보건총회 기조발언을 해 달라는 소식부터 시작해서 외신들의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졌고요.

일간으로 보면 지난주 금요일날은 무려 57%까지 올랐습니다.

한국갤럽 조사가 지난주 56%까지 나왔고 리얼미터 일간이 57%까지 나왔는데 비공식 집계입니다마는 하루에 500명씩 저희가 비공식으로 집계를 하는데 거기에서는 60%까지 나왔었어요.

이 얘기는 무슨 얘기냐 하면 외신의 평가도 좋지만 미래통합당의 김대호 후보에 이어서 차명진 후보까지 막말 파동이 일었었는데 그때 제명하지 않고 탈당 권유 하면서 지난주 금요일날 굉장히 큰 폭으로, 어떻게 보면 반사이익을 본 측면이 있죠.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총선 직전에 50% 후반으로 마감을 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앵커]
이외에 또 어떤 이슈가 있었을까요?

[박시영]
국민들이 볼 때는 이제 확진자들이 크게 줄었기 때문에 며칠째 50명 이하로 가다 보니까 터널 끝에 와 있는 거 아니냐, 희망이 보인다.

그리고 백신 개발에 대해서 정부가 재정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 그리고 빌게이츠와 문재인 대통령이 통화를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선진국을 따라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일 수도 있겠다, 지금 상황이. 이런 기대감들이 형성된 게 아닌가 싶고. 주식도 바닥을 찍고 점차 회복세에 있고 아파트값도 약세가 본격화되는 그런 측면들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이번 주는 총선이 있는 주간이기도 한데 어떤 뉴스가 주효한 영향을 미칠까요?

[이택수]
이번 주도 계속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소식이 전해질 것 같고요. 또 미국발 입국자 전수조사 소식도 문재인 대통령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호재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외신들의 호평은 계속 이어지고 있고요. 또 정부의 생활방역체계 전환 논의가 본격화될 것 같습니다.

좀 강도 높은 거리두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이라든지 아니면 교회 입장에서는 좀 불편한 심기들을 노출했었는데 이번 주부터는 생활방역체계로 전환이 되면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완화가 될 것 같고요.

또 복지부의 아동돌봄 쿠폰 지급 소식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 국채 발행 62조, 이건 사상 최대 규모인데 이건 또 국민들한테는 좀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입니다.

[박시영]
여기는 거론이 안 됐습니다만 가장 큰 중요한 변수 중 하나가 총선 성적표일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수요일날 총선이 끝나면 목요일날, 금요일날 조사에서는 과연 여권이 어떤 성적표를 받아드느냐에 따라서 대통령 지지율도 영향을 받을 것 같습니다.

[앵커]
반대로 문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이 그전에 총선 결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박시영]
지금 실질적으로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죠. 사실은 정권심판론이 상당히 거셀 것으로 보여졌는데 심판의 칼날이 무뎌졌죠. 왜냐하면 대통령 지지율이 워낙 높고. 또 선거의 성격 자체가 코로나에 대한 평가 선거로 전환이 되면서 어쨌든 여권의 입장에서, 민주당의 입장에서 굉장히 대통령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이렇게 보이는데 실제 결과는 뚜껑 열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그리고 또 궁금한 게 금요일, 토요일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진행이 됐지 않습니까? 투표율이 26.69%로 역대 최고치입니다. 이유를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이택수]
아무래도 본투표에 오기 부담되는 어르신들도 있었을 거고요. 왜냐하면 코로나 전염 우려 때문에 빨리 투표를 하고 덜 붐비는 사전투표날 빨리 투표하는 걸 아마 자제분들이 권유했을 어르신들도 있을 것이고요.
또 직장에서 가까운 투표소, 워낙 간소화되다 보니까 신분증만 있으면 투표를 할 수 있고.

그래서 30, 40대도 많이 투표한 것 같은데. 초 중반에 김대호 후보가 30, 40대 폄하 발언을 하면서 SNS 상에서는 30, 40대의 표심을 보여주겠다 이런 굉장히 반발심이 있는 그런 경향을 보였는데 실제 젊은 세대가 많이 투표한 것 같고요. 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은 지역에서 투표율이 높았습니다.

과거에도 호남 지역은 사전투표율이 높기는 했는데 아무튼 문재인 대통령 지지층에서 그런 지역에서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는 것은 민주당에서는 호재로 볼 가능성이 있는 거죠. 물론 미래통합당 지지층에서는 본투표에 투표를 많이 할 것이라는 전망들이 우세했고 아직 한 이틀 남은 상황에서 보수층이 결집할 수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투표율이 높다고 했을 때, 또 미래통합당 득표율도 높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좀 지켜봐야 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각 당이 접전지의 표심 잡기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저희가 그래픽을 준비해 봤는데요. 함께 보면서 얘기를 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나가고 있는 그래픽은 최근 여론조에서 박빙으로 나온 1, 2위 후보를 대상으로 만들었고요. 여론조사 공표기간 금지 전에 실시된 여론조사라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판세를 분석한번 해 주시죠.

[박시영]
용산은 강태웅, 서울부시장 출신이죠. 그다음에 민주당 후보로 나왔고요. 그다음에 통합당 후보인 권영세, 전에 영등포 쪽에서 계속 국회의원을 하셨던 분입니다.

두 분이 맞붙고 있는데 이 지역도 여론조사 결과 팽팽한 것으로 조사가 됐고요. 동작을은 민주당 이수진 후보, 그다음에 통합당의 나경원, 전 원내대표죠.

이 지역은 워낙 화제가 된 지역이라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 같고 그리고 중구 성동을은 박성준, JTBC 사건반장 팀장입니다.

그리고 지상욱, 배우 심은하 씨 남편으로 잘 알려져 있죠. 두 분이 맞붙고 있고요. 광진을은 오세훈, 고민정. 이 지역도 워낙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많이 알고 있을 것 같고. 송파을은 문재인의 복심, 호위무사 이렇게 알려졌던 최재성 후보하고 배현진 아나운서죠, MBC. 두 분이 맞붙고 있습니다.

[앵커]
다음은 인천 경기 쪽도 살펴보도록 할까요.

[이택수]
지금 좌측 상단에 보이시는 윤상현 후보가 무소속 후보로 나왔는데 지금 미래통합당 후보로 나온 안상수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보면 조금 고전을 하고 있는 듯 보이고요.

윤상현 후보가 과거에도 무소속으로 나와서 당선이 됐기 때문에. 그래서 이 지역은 민주당 후보와 윤상현 후보의 각축전으로 지금 전개가 되고 있는 듯 보입니다.

물론 안상수 후보도 선전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겠죠. 그다음에 민경욱 후보 같은 경우는 정일영 후보와 정의당 이정미 전 대표 간의 단일화가 무산되면서 지금 어부지리로 1등을 달리고 있다가 최근 들어서 정일영 후보와 민경욱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나서 이 지역도 뚜껑을 열어봐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고양정의 이용우, 김현아 후보도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습니다. 또 심상정 대표가 있는 고양갑도 대체로 심상정 후보가 앞서고 있지만 또 여기도 오차범위 내에서 문명순 후보가 쫓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요. 김병관, 김은혜 후보 지역구도 마찬가지고. 지금 이탄희 후보가 있는 지역도 마찬가지고. 지금 대부분 각 당에서 경합 지역으로 꼽은 지역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대구경북 지역도 살펴보겠습니다.

[박시영]
대구경북은 수성갑과 을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수성을에서는 무소속으로 나간 홍준표 전 대표가 과연 생환할 수 있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고요. 통합당의 이인선 후보가 나서고 있고요.

민주당 이상식 후보인데, 이인선, 홍준표의 각축전이 예상됩니다. 옆 지역인 수성갑에서는 김부겸 민주당 전 장관이죠. 김부겸 후보가 나섰고 주호영 3선 의원도 나섰습니다.

두 분 다 중진 의원이어서 두 번의 승부가 전체 대구경북 승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굉장히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앵커]
부산울산경남 PK 지역은 어떻습니까?

[이택수]
부산은 원래 민주당 후보가 좀 어려운 선거가 되지 않겠느냐 봤는데 최근 3주 동안에 문재인 대통령의 긍정평가가 높아졌다고 아까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이 후보들도 같이 동반 상승을 해서 오차범위 내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지역구들이 대부분이고요. 최근 들어서 가령 김영춘, 서병수 두 후보가 붙은 지역도 김영춘 후보가 좀 열세인 곳도 있다가 지금은 또 우세 지역인 여론조사 결과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또 이언주, 박재호 후보가 맞붙은 지역도 마찬가지고요. 지금 전재수, 박민식 이 지역도 최근 들어서 완전 접전으로 붙은 지역들이고. 나머지 황기철, 이달곤. 김두관, 나동연 후보가 맞붙은 지역도 어떤 조사는 민주당 후보가 앞서고 어떤 조사에서는 미래통합당이 앞서는. 그래서 예측이 굉장히 어려운 지역들 중에 하나입니다.

[앵커]
지금 충청 지역이랑 호남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시영]
충청 지역은 보령서천이죠. 나소열, 김태흠 두 후보가 맞붙고 있는. 나소열은 서청군수 출신이고요. 친박의 핵심 중 한 분인 김태흠, 이 두 분이 맞붙고 있고요.

그다음에 충남 공주부여청양,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죠. 그다음에 정진석, 통합당의 중진 의원입니다.

두 분이 맞붙고 있고요. 그다음에 전북 군산에서는 민주당의 신영대 후보하고 무소속 김관영 의원과 맞붙고 있는데 팽팽한 상태입니다.

그다음에 목포에서는 김원이 후보, 민주당의. 그다음에 무소속의 박지원 의원이 맞붙고 있는데 최근에 격차가 좁혀진 느낌이고요.

그다음에 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서는 민주당 영입인재였던 소병철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나왔고 전 순천시장이었던 노관규, 이분이 민주당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나섰는데요.

두 분의 경합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강원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택수]
강원도는 원래 미래통합당 강세 지역인데요. 이 지역은 이광재 전 지사가 투입이 되면서 이광재 전 지사가 리드를 하고 있고 그 지역 주변에 있는 지역들도 꽤 선전을 하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허영 후보가 김진태 후보랑 지금 박빙 싸움을 하고 있고 혹은 박빙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외에 권성동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이 지역은 보수 진영 간의 분열 때문에 민주당 김경수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어서 이 지역은 대략 1석 내지 또 3석 정도는 민주당 후보가 차지하지 않을까 예상되고 있습니다.

[앵커]
주요 승부처들 짚어봤습니다. 이어서 현안 조사 결과도 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이번에는 공공배달앱 도입에 관한 여론을 물었는데요.

함께 그래픽 보시겠습니다. 찬성이 우세했습니다. 60%로 집계가 됐고요. 반대가 23.9%.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경우가 16.1%로 나타났습니다.

대표님, 세부적인 특징이 있었습니까?

[이택수]
아무래도 배달앱은 주로 젊은층이 많이 이용하죠. 30, 40대 특히 혼자 사는 1인가구들이 많이 이용하는데요.

특히 30, 40대에서 찬성 의견이 매우 높았습니다. 40대, 30대에서 한 70~ 80% 정도나왔고요. 다른 연령대들, 20대도 60%대를 기록했고 50대도 제법 이용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52%로 과반으로 나왔고요. 다만 60세 이상만 과반에 못 미쳤는데 60세 이상에서도 긍정평가가 높았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데 보수, 중도, 진보로 나눴을 때 이 이슈가 진보 성향의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이 많이 도입을 주장했었기 때문에 진보진영은 한 78%로 10명 중에 8명가량이 찬성을 했고요.

반면에 보수는 46.6%로 과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물론 중도는 60% 가까이 찬성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이 부분도 정책적인 이슈지만 좀 정치적인 입장에 따라서 결과가 좀 달리 나타났습니다.

[박시영]
이게 약자를 보호해야 한다, 이런 정서들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우리 국민들 사이에서. 그리고 이 사안에 대해서는 어쨌든 이재명 지사 그리고 안철수 지금 국민의당 대표죠. 두 분이 또 주고받으면서 이슈가 커졌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시장 영역에 있어서 정부나 지방정부가 어디까지 개입하는 것이 타당한가. 그리고 독과점의 폐해를 어떻게 과연 극복할 수 있는 것인가. 그리고 창업자들의 도전정신을 또 어느 정도 선에서 고취시키고 또 이게 어떤 독과점 폐해가 있을 때 정부의 영향은 어디까지 들어와야 되는가, 이런 등등에 대한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논란을 보면서 이런 논란들은 오히려 권장하고 그 속에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야 할까, 그런 생각을 가져봤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이틀 앞으로 다가온 4.15 총선 관련된 이야기 그리고 공공배달앱과 관련한 현안조사 내용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그리고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와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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