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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경기 부천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후보가 상대 후보인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를 명예훼손과 성희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자신을 모욕하는 차 후보의 페이스북 갈무리 사진이 온라인에 떠돌고 있다며,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을 넘어선 명예훼손이자 성희롱이고 국민 전체에 대한 모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미래통합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차 후보에게 '탈당 권유'라는 면죄부를 준 결과 차 후보가 더욱 기세등등해 활개를 친다며 막말 정치인은 반드시 퇴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차 후보는 어제 자신의 현수막 위아래로 김 후보의 현수막 2개가 설치된 사진과 함께, 세월호 유가족을 모욕한 문제의 성적 행위를 빗댄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 후보는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자신을 모욕하는 차 후보의 페이스북 갈무리 사진이 온라인에 떠돌고 있다며,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을 넘어선 명예훼손이자 성희롱이고 국민 전체에 대한 모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미래통합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차 후보에게 '탈당 권유'라는 면죄부를 준 결과 차 후보가 더욱 기세등등해 활개를 친다며 막말 정치인은 반드시 퇴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차 후보는 어제 자신의 현수막 위아래로 김 후보의 현수막 2개가 설치된 사진과 함께, 세월호 유가족을 모욕한 문제의 성적 행위를 빗댄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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