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중기·소상공인 지원책 최대한 앞당기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은 타이밍이 생명이라며 필요한 후속조치를 최대한 앞당기라고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에서 지금 마련한 대책만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당면한 어려움을 모두 이겨낼 수는 없다며 대대적인 소비 진작과 내수활성화 대책을 미리 준비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우리 경제의 주축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해서 듣고 아무리 작은 사안이라도 성의껏 해결방안을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규제개선과 관련해서도 공직자들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규제개선 요구에 즉각 응답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