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사법·검찰개혁 위해 정치 시작"

이수진 "사법·검찰개혁 위해 정치 시작"

2020.04.03. 오후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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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YTN 정치 인터뷰, 당당당 오늘은 동작을에 출마한 후보들과 직접 얘기를 나눴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후보는 나경원 의원과는 반대로 사법개혁과 검찰 개혁을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는데요.

또 양승태 블랙리스트 피해자가 맞느냐는 논란에 대해선 사법개혁에 반대하는 세력이 논란을 선동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이수진 / 더불어민주당 동작을 후보 / YTN 정치인터뷰 '당당당' 출연]
그분이 정치 활동을 하시면서 정치개혁에 반대되는 듯한 말씀들을 하신 것 같은데 저는 사법개혁, 검찰개혁 이런 걸 하고자 지금 정치를 하게 되는 거잖아요.

검찰에서 직권으로 불러서 수사했고 그리고 그게 맞다고 검찰에서 판단했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무리하게 법관 리스트를 만들어서 언론에 낸 거죠.

사법개혁을 반대하시는 세력들이 사건의 본질과 아무 관련이 없는 저를 계속 띄우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상대방 후보님께서 작년에 보여주신 정치적인 행태에 대해서 조금 실망을 해 주신 것 같기도 하고요. 그 반면에 제가 이제 강한 여당 후보로서 동작의 발전을 속도감 있게 이뤄내 줄 수 있을 거라는 그 기대감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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