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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유한국당이 선거제 논의를 위한 4+1 협의체에 대항하기 위해 군사작전처럼 비밀리에 비례한국당을 준비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과 다른 야당들은 한국당의 '위성정당' 반격에 당혹해 하면서도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기자]
자신들을 제외한 선거법 개정안 논의는 불법이라며 사실상 협상에 응하지 않던 자유한국당이 새로운 수를 꺼내 들었습니다.
[심재철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연동형 선거제를 밀어 붙인다면 우리는 비례한국당을 만들 수밖에 없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이런 셈법에 따라 한국당은 비밀리에 조직을 갖추고 비례당 창당에 속도를 내왔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미 창당을 위한 발기인 200명을 확보했고, 신당 명도 몇 가지 안을 두고 고민 중입니다.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지난 18일) : 비례대표만을 위한 정당이 출현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비례제도 전체에 대해서 상당히 그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우려가 있는 것이 아닌가….]
다른 야당에서는 곧바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손학규 / 바른미래당 대표 : 그런 발상이 어떻게 나옵니까? 나라는 생각 안 하고 자기네 정치, 자기네 의석수만 생각하는 그런 거대 양당의 폐해가 그 말에서 그대로 드러나는 겁니다.]
YTN 김주영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자유한국당이 선거제 논의를 위한 4+1 협의체에 대항하기 위해 군사작전처럼 비밀리에 비례한국당을 준비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과 다른 야당들은 한국당의 '위성정당' 반격에 당혹해 하면서도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기자]
자신들을 제외한 선거법 개정안 논의는 불법이라며 사실상 협상에 응하지 않던 자유한국당이 새로운 수를 꺼내 들었습니다.
[심재철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연동형 선거제를 밀어 붙인다면 우리는 비례한국당을 만들 수밖에 없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이런 셈법에 따라 한국당은 비밀리에 조직을 갖추고 비례당 창당에 속도를 내왔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미 창당을 위한 발기인 200명을 확보했고, 신당 명도 몇 가지 안을 두고 고민 중입니다.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지난 18일) : 비례대표만을 위한 정당이 출현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비례제도 전체에 대해서 상당히 그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우려가 있는 것이 아닌가….]
다른 야당에서는 곧바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손학규 / 바른미래당 대표 : 그런 발상이 어떻게 나옵니까? 나라는 생각 안 하고 자기네 정치, 자기네 의석수만 생각하는 그런 거대 양당의 폐해가 그 말에서 그대로 드러나는 겁니다.]
YTN 김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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