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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격렬한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칠레에 여행 자제를 권고하는 여행경보 2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칠레에서 지하철 요금 인상에 항의하는 시위가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무력 충돌로 공공기관이 파손되고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외교부는 칠레에 체류 중인 국민은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고, 이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국민은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칠레 정부는 지난 19일 산티아고 등 주요 도시에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군·경을 투입해 시위를 진압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칠레에서 지하철 요금 인상에 항의하는 시위가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무력 충돌로 공공기관이 파손되고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외교부는 칠레에 체류 중인 국민은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고, 이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국민은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칠레 정부는 지난 19일 산티아고 등 주요 도시에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군·경을 투입해 시위를 진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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