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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다음 주 열리는 남자 축구대표팀의 평양 원정 경기에 필요한 일부 물품의 대북 반출에 대해 국제사회의 제재 면제를 받았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월드컵 평양 예선전 경기 운영과 관련된 선수단 방북에 필요한 유엔 대북제재 면제는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지난주에 마무리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방북 때 반출할 물품 목록을 통일부에 제출했고,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를 상대로 정식 면제 절차를 밟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포츠 장비는 안보리 제재 상 금수품목인 사치품에 해당할 수 있어 제재 저촉 여부 확인이 필요하고, 미국산 제품의 대북 반출은 미국 독자 제재에 저촉될 수 있어 정부가 대미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축구협회가 이동 경로와 관련해 아시아축구연맹을 통해 협의했고, 북측으로부터 비자를 발급해 줄 테니 명단을 달라는 것 외에 다른 얘기는 없다고 들었다며 축구협회가 제3국 통해 가는 것을 전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통일부 당국자는 월드컵 평양 예선전 경기 운영과 관련된 선수단 방북에 필요한 유엔 대북제재 면제는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지난주에 마무리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방북 때 반출할 물품 목록을 통일부에 제출했고,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를 상대로 정식 면제 절차를 밟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포츠 장비는 안보리 제재 상 금수품목인 사치품에 해당할 수 있어 제재 저촉 여부 확인이 필요하고, 미국산 제품의 대북 반출은 미국 독자 제재에 저촉될 수 있어 정부가 대미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축구협회가 이동 경로와 관련해 아시아축구연맹을 통해 협의했고, 북측으로부터 비자를 발급해 줄 테니 명단을 달라는 것 외에 다른 얘기는 없다고 들었다며 축구협회가 제3국 통해 가는 것을 전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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