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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은 지난달 23∼24일 일본 선박들이 북한의 배타적경제수역, EEZ에 침입해 몰아냈으며, 일본 측에 엄중한 주의를 환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북한 수역에서 일본 측 선박들을 몰아낸 것은 정정당당한 주권행사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외무성 대변인은 사건이 발생한 곳이 정확히 어디인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앞서 지난 13일 8월 23∼24일 일본 수산청·해상보안청 선박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 내에 있는 대화퇴 어장 서쪽 해역에서 소총으로 무장한 북한 고속정을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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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북한 수역에서 일본 측 선박들을 몰아낸 것은 정정당당한 주권행사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외무성 대변인은 사건이 발생한 곳이 정확히 어디인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앞서 지난 13일 8월 23∼24일 일본 수산청·해상보안청 선박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 내에 있는 대화퇴 어장 서쪽 해역에서 소총으로 무장한 북한 고속정을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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