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희의출발새아침] 조국 청문회, 설훈“엉터리 뉴스 밝혀져” 홍문표“숨겼던 위선 공개”

[노영희의출발새아침] 조국 청문회, 설훈“엉터리 뉴스 밝혀져” 홍문표“숨겼던 위선 공개”

2019.09.06. 오전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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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여의도 중계석’

□ 방송일시 : 2019년 9월 6일 (금요일) 
□ 출연자 :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청문회로 진실이 뭔지, 엉터리 뉴스에 속았는지 알게 될 듯 
- 최성해 총장, 학교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식 있었나  
- 표창장 수령한 직원, 일일이 기재 안 된 부분들 있다고 증언  
- 유시민, 김두관 확인 차 전화한 것... 고발은 말도 안돼 
- 주광덕 의원 어리석어, 조국 후보를 도와준 것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

- 조국 딸 표창장, 준 사람은 없는데 받았다는 사람은 주장 
- 기록이 없다는 것 자체가 의심스러워 
- 민감한 때엔 전화를 자제하고 지켜봐야지 
- 주광덕 생활기록부 공개, 국민 알권리 제공한 용기 있는 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노영희 변호사(이하 노영희): 인사청문회가 바로 있기 때문에 사실 오늘 토론 사이다 <여의도 중계석>이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 이 시간 여의도 정치 상황을 누구보다 명쾌하게 그리고 깊이 있게 풀어주실 두 분 나와 계십니다.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하 설훈): 반갑습니다. 민주당의 설훈입니다.

◇ 노영희: 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 함께 하십니다. 안녕하십니까.

◆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이하 홍문표): 홍문표 의원입니다.

◇ 노영희: 오늘 조국 대전입니다. 여야의 길고 긴 줄다리기 끝에 결국 청문회가 열리는데요. 날짜 두고 옥신각신, 증인 두고 옥신각신. 기자간담회까지 했습니다만. 법으로 정해진 청문회 하기가 이렇게까지 어렵습니까? 우선 여당 의원님, 말씀 좀 해주십시오.

◆ 설훈: 그러니까 참 이게 인사청문회법 있죠. 입법상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20일 이내에 청문회를 끝내야 합니다. 끝내야 하는데 이게 훨씬 지났죠. 2일 날 끝내도록 되어 있는데 법은 저쪽으로 가버리고 지금 법이 그냥 어디 갔는지 알 수 없는 상황까지 갔습니다. 어쨌든 우리 민주당이 참고 참으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오늘 드디어 10시에 한다고 합니다. 국민들이 보시면 뭐가 진실인지, 그동안 우리가 어떻게 엉터리에 뉴스에 속았는지. 이걸 아시게 될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노영희: 민주당이 참고 참아서 여기까지 왔다. 되게 의미심장하게 말씀하셨는데요. 홍 의원님, 어떠십니까?

◆ 홍문표: 글쎄, 한국당이 인내를 가지고 더 많이 참았다고 생각이 되고요. 절차와 법은 분명히 국회에서 다른 덴 몰라도 지켜야 하는데 서로가 주장하는 것들이 해석이 다르기 때문에 지금 국민들이 도리어 혼란스러운 상황이 온 것이 일단 정치권에 있는 사람으로 저는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오늘 10시부터 이제 조국 소위 신상털기, 또 그분이 갖고 있는 비전 철학 이런 것들이 이게 국민한테 공개가 될 텐데. 이미 언론지상 보도를 통해 보면 70% 정도는 이미 나와 있거든요. 그동안에 나름대로 숨겼다고 할까, 위선했다고 할까, 또 공개되지 않은 이런 것들이 아마 나올 걸로 기대를 갖는데. 일단 우리가 좀 지켜보는 것이 저는 지금으로서는 상수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 노영희: 한국당이 더 많이 참았다. 하지만 국민 여러분께는 죄송하기 때문에 오늘 청문회를 한 번 지켜보자, 이런 내용입니다. 청문회 증인이 11명으로 정해졌는데요. 합의 과정에서 여야가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출석을 둘러싸고 강하게 격론을 벌였다고 하는데요. 결국은 증인채택에서 배제된 거죠?

◆ 설훈: 네. 그런데 최성해 총장이 학교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하고 있나 하는 의문이 들어요. 이를테면 저도 상을 주고 합니다만 우리가 학교 졸업할 때 보면 초중등학교 졸업할 때 도지사상도 있고 국회의원상도 있고 교장상도 있고 많아요, 상들이. 그런데 상을 줄 때 내가 상을 줬는지 안 줬는지 잘 몰라요. 그게 현실입니다. 총장도 상을 많이 줘요. 그런데 일일이 내가 상을 줬는지 안 줬는지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이를테면 도교육감상을 주는데 교육감상을 줬는지 안 줬는지, 그 많은 학교에서 누가 받았는지 그걸 어떻게 일일이 압니까. 모르게 돼 있는 게 상식이에요. 그런데 다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게 이게 이 총장님의 착각이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교 당국에서도 이거 아닌데, 정상적으로 발급된 내용인데. 그런데 그게 정상적으로 발급됐는지 아니면 가짜인지 총장 자신은 잘 몰라요. 그런데 모르는데 자기가 알고 있는 부분만 가지고 틀렸다고 단언하니까 언론에서는 옳거나, 이게 틀린 이야기구나, 가짜구나 이렇게 나온 거거든요. 사실은 그거 가짜 아니에요. 정확히 발급된 내용이고. 무엇보다도 조국 후보의 딸이 굉장히 영어를 잘해요. 그리고 봉사를 열심히 했습니다. 서울에서 시골까지 내려가서 아이들 가르쳐주고, 그걸 보는 교수들이 탄복을 한 거죠. 참 괜찮은 애구나. 그래서 표창을 상장하자 해서 표창을 준 건데 총장은 그걸 내용을 정확히 몰랐을 거예요. 관심도 별로 없는 사안들이고. 그런데 그걸 자기가 다 모른다고 해가지고 나하고 상관이 없다, 나는 준 적이 없다, 이렇게 나오면 총장은 적어도 사실을 이야기했는지 모르지만 자세히 알아보지 않은 잘못이 있는 거죠.

◇ 노영희: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은 사실은 수여 방식이나 관행이나 이런 여러 가지 것을 두고 사실은 여기저기서 말들이 많아서 오늘 좀 확인해봤으면 좋겠는데.

◆ 홍문표: 그 부분이 지금 설 최고위원님 말씀이 조금 내용을 지금 모르시는 것 같은데. 학교나 초중고등학교에서도 상을 줄 때는 학생의 이름과 그리고 넘버가 있습니다. 몇 월 며칠 날 무슨 상이 나갔다. 그래야 총장도 거기 직인을 찍어주는 란이 있어요. 오늘 그게 나올 걸로 압니다. 제가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여기서 하고 싶진 않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몇 월 며칠 날 이 학생에게 상장이 뭐가 나갔다는 것이 제목과 명시가 정확하게 해서 학교에서 나가는 거지, 그냥 여기서 마음대로 주고 저기서 마음대로 주는 게 아니거든요. 이 기록을 학교로부터 제공을 받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따가 아마 그 부분이 나오게 되면 명쾌하게 안 준 근거가 나오죠. 그런데 학생은 지금 받아갖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모든 국민이나 학생들이 분노하는 겁니다. 준 사람은 없는데 받았다고 하는 사람이 이렇게 주장을 하니까 그러면 학교에서 발행해야 하는데 그럼 이게 어디서 이렇게 된 거냐. 그래서 위조 내지는 조작 이런 부분이 이제 나오는 것이죠.

◇ 노영희: 설훈 의원이 잘못된 건지, 아니면 총장이 잘못된 건지 들어봐야겠네요.

◆ 설훈: 아니, 그 부분은 거기까지는 맞는데요. 그런데 그 뒤에 있는 면이 또 있습니다. 그런데 표창장을 수령해 온 직원이 있어요, 총장실로부터. 수령해 온 직원이 있기 때문에 그 직원이 증언할 겁니다. 이것은 워낙 표창장이 많이 나가고 총장상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일일이 기재 안 된 부분들이 있었다. 그런데 이 부분이 기재 안 된 부분일 수 있다. 그런데 내가 분명히 수령해서 가져가서 줬다. 이렇게 증언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홍 의원께서 하신 부분은 거기까진 맞지만 그뒤에 보면 제가 보충하는 설명이 맞기 때문에 이 사실 자체는 진실입니다. 그리고 정황으로 보아서 이 학생이, 조국 후보 딸이 서울서 거기까지 와서 애들 가르쳐주고 한 이 내용은 누구도 그렇게 안 했어요. 서울서 그 먼 데까지 시골까지 와가지고 애들 가르치고 하는 일이 보통 번잡스러운 일입니까. 그리고 또 영어실력도 출중했다고 해요. 거의 원어민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봉사를 하는 걸 보고 이 애는 상을 줘야 한다. 이래서 정리가 됐던 건데 그 기록 자체가 제대로 안 돼가지고 주변 교수들이 다, 전원 다 주장해서 줬던 건데 그게 가짜다 어떻다, 이렇게 나오면 조사가 철저하지 못했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 홍문표: 지금 이 부분 갖고 길게 이야기하고 싶진 않은데. 기록을 안 했다는 것, 그 자체가 의심스러운 것 아닙니까. 다 많은 상장은 다 기록이 있는데 왜 이것만 기록이 없을까.

◆ 설훈: 그것만 기록이 없는 것이 아니고, 기록을 안 한 경우가 숱하게 있다는 얘기예요.

◆ 홍문표: 아니죠, 그것은 학교가 그렇게 부실하게 운영되는 게 아니니까.

◆ 설훈: 그것은 우리가 다툴 문제가 아니고 얘기해보면 알 겁니다.
 
◇ 노영희: 제가 보기엔 검찰 수사를 통해서도 밝혀질 것 같고요. 오늘 인사청문회에서도 그 이야기가 나올 것 같은데요. 워낙 결재를 했네 안 했네, 기록이 있네 없네, 실제 봉사를 언제부터 했냐, 누가 그걸 추천했냐. 너무 여러 가지 쟁점이 많아서 두 분이 여기까지만 이야기하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 관련해서 불똥이 엉뚱한 곳으로 튀었다. 특히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전화 통화를 하면서 뭔가 압력을 행사한 게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지 나왔고요. 또 어제 정준길 자유한국당 전 대변인은 검찰에 고발까지 했습니다, 이 두 분을. 어떻게 보십니까?

◆ 설훈: 그건 우스운 이야기죠. 아니, 총장하고 아는 관계라면 저도 당장 물어볼 거예요, 그거 어떻게 된 거냐. 확인 차 전화할 수 있는 거죠. 전화했다는 그것만 가지고 고발한다면 세상에 전화기 가지고 있는 사람 다 고발당하게요. 확인하게 마련이죠. 더군다나 유시민 씨 입장에서야 궁금하니까 총장하고 잘 아니까 당연히 확인했던 거고, 그 확인하는 과정에서 무슨 압력을 행사했다는 겁니까. 김두관 의원도 마찬가지죠. 잘 아니까 확인 차 전화했던 건데, 확인 차 전화한 걸 무슨 고발을 해요. 말이 안 되는 이야기죠.

◇ 노영희: 그러니까 또 그 부분 관련해서 총장이 말을 약간 바꿨다는 보도가 또 나오기도 하긴 했더라고요. 어떻습니까, 홍 의원님?

◆ 홍문표: 아니, 설훈 최고위원님 나는 이렇게 안 봤는데 오늘 너무 옹호를 하고.

◆ 설훈: 옹호가 아니라요. 하도 답답해서 그럽니다. 이건 조국 청문회인지, 조국 가족 청문회인지 모르겠어요.

◆ 홍문표: 이렇게 되면 진실이 안 나옵니다. 이 부분은 알면 알수록 민감한 때에는 전화를 자제하고 지켜봐야지, 그것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 그것도 한 사람도 아니고 몇 사람씩 전화해서 이렇게 얘기해라, 저렇게 해라. 그 얘긴 공개를 않겠지만 전화했다는 자체가 이건 불순한 겁니다. 전화를 할 때가 있고 안 할 때가 있지, 지금 이 민감할 때 전화를 몇 번씩 해서 좀 조심했으면 좋겠다, 기본적인 상황은 그게 아니지 않냐. 이런 이야기를 어떻게 그래도 당의 중진이라는 사람이 그 이야기를 합니까. 이것은 아주 잘못된 그런 전화였고, 또 하다 보니 이렇게 됐다라고 사과를 해야지, 그걸 합리화하려고 그러다가 아는 사람이니까 전화했다. 이렇게 국민들이 이걸 지금 넘어갈 상황이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 노영희: 지금 좀 전에 화면에 속보가 나왔는데요. 조국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 출석하기 위해서 자택에서 방금 전에 출발했다, 이렇게 지금 보도되고 있습니다. 지금 어쨌든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은 조심했어야 한다, 이런 의견도 사실 있는 것 같고요. 또 아닌 것을 너무 부풀리고 있다, 이런 이야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요. 조국 후보자 딸의 고등학교 영어 성적을 공개했는데요. 생활기록부 불법유출 논란이 일고 있고, 또 한편에서는 검찰만이 가지고 있는 증거를 어떻게 공개했을까,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홍 의원님?

◆ 홍문표: 이 부분은 이제 국민에게 알권리를 주는 것은 정치인이 해야 합니다. 거기에는 법적인 논쟁이 있을 수 있죠. 그러나 이렇게 국민의 관심사 그리고 소위 법무부 장관의 검증을 하는 이 마당에 이것을 만약에 밝혀주지 않으면 그건 정치권에서 안 밝히면 수사를 해야 하는데 수사는 앞으로 한 달 두 달 석 달 가면, 그러면 이 진실은 그때까지 간다는 것이거든요. 이래서 정치권에서 용기를 가지고, 또 이것을 제보한 분이 누군지 모르겠습니다만 국가의 참 큰 차원의 생각을 할 때는 내가 이 부분은 밝혀야겠다 하는 큰 차원에서 국민에 알권리를 제공했기 때문에 저는 용기 있는 일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노영희: 알권리 차원에서 용기 있는 행동이었다. 설훈 의원님?

◆ 설훈: 주광덕 의원이 참 한편으론 어리석고요. 또 한편으론 우리 조국 후보를 도와줬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것은 생활기록부를 유출한다는 것은 범법행위라는 걸 본인이 모를 턱이 없어요. 검사 출신이기 때문에 정확히 잘 압니다. 그런데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국민이 알아야 한다는 입장에서 했다, 공익 차원에서 했다? 아니, 개인의 생활기록부하고 공익하고 무슨 상관이 있다는 겁니까. 그런 점에서 주광덕 의원은 하지 말았어야 할 범법행위를 저질렀다는 건 분명하고요. 또 한편으로는 생활기록부를 공개하면서 조국 후보 딸이 영어를 잘 못했다. 이걸 국민들에게 알리려고 했던 것 같은데, 그게 거꾸로 효과가 나와요. 사실은 굉장히 영어를 잘했다고 되어 있어요. 외고 기록만 가지고 판단하고 있는데, 외고 부분도 4등급이 굉장히 잘하는 부분인데 이게 상황을 모르고 일반 국민들 잘 모를 수 있죠. 그런데 그걸 영어를 잘 못하는 학생이다, 이렇게 하려고 했는데 내용을 알고 보니까 굉장히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에요. 엄청 잘하는 학생이에요. 그걸 국민들이 알게 된 거죠. 그래서 주광덕 의원은 지금 자유한국당이 하고 있는 게 대부분 그런 내용이에요.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처음부터 악의로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 식으로 튕겨대는 이런 상황이 지금 조국 청문회 현상이다. 그렇게 이야기를 드리고 싶고. 그래서 저는 반드시 청문회 해야 한다. 청문회를 하면 이 사실이 밝혀질 것이다. 그래서 청문회가 안 될 것 같으니까 조 후보자가 기자회견을 자청해서 했습니다. 기자회견 하고 나니까 국민들이 그게 그거였구나, 이렇게 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청문회를 하게 되면 이게 정말 엉터리를 가지고 정말 진실인 것처럼 이야기했구나. 이런 이야기들을 국민들이 많이 하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 노영희: 3982 쓰시는 분은 ‘김포지역 법인택시 신규면허 발급에 장관, 국무총리, 도지사, 시장 표창 가점 있습니다. 표창장 넘쳐나고 돈으로 상장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런 의문도 제기하셨는데, 사실 저희가요. 검찰에서 피의사신문조서 받을 때 물어보는 질문이 하나 있어요. ‘표창장 받은 거 있습니까?’ 이런 거 물어봐요. 그러니까 사실 그런 게 가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게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 홍문표: 말씀을 제가 하나 더 드리면 지금 공익과 알권리 부분은 이게 같은 내용인데 시간과 타이밍이 늦어져서 이 정보를 국민들이나 해당자들이 알게 되면 아무 의미가 없는 겁니다. 이 시간에 해야 하는데 거기에 왜 고뇌를 안 했겠어요. 이것은 용기가 있었고, 또 그것을 제공한 사람이나 말한 사람은 상당한 사명감을 가지고 이 부분을 저는 얘기했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학교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일들은 이건 지금 어떤 방법으로 해석해서 쓰다듬을 수가 없습니다. 폭포처럼 터져 나오는 것을. 그래서 저는 10시 청문회에서 우리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면 결과가 나오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 노영희: 그렇습니다. 우리가 조금 이따 시작될 청문회에 관심을 가지고 정말 하나하나 매의 눈으로 살펴보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1부 여기에서 마치고요. 2부에서 뜨거운 토론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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