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통일자문 민주평통 19기 공식 출범

대통령 통일자문 민주평통 19기 공식 출범

2019.09.02. 오후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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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이달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각계각층 인사 만 9천 명을 19기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민주평통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세현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현정은 서울부의장, 신낙균 여성부의장 등 부의장 25명도 임명했습니다.

이번 19기 자문위원은 처음으로 국민참여공모제를 실시해 전체의 10%를 전 국민 상대 공모로 뽑았습니다.

팝페라 테너 임형주·배우 이세창·평화마라토너 강명구씨를 비롯해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 청년 탈북민 엄에스더 씨 등이 공모를 통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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