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조국, 위장매매 의혹 해명 안 하면 검찰 고발"

김진태 "조국, 위장매매 의혹 해명 안 하면 검찰 고발"

2019.08.18. 오후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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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위장매매 의혹에 대해 납득할 만한 해명을 내놓지 않으면 내일(19일)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김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국 후보자의 집이 세 채로 보인다며, 본인 재산으로 신고한 서초구 아파트뿐 아니라 동생 전처인 조 씨의 해운대구 아파트와 빌라 모두 조국 후보자의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는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고, 조 후보자 동생 부부의 '위장 이혼' 의혹 역시 공정증서원본 부실기재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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