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조선·해양·에너지 등 노르웨이와 협력"

노르웨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조선·해양부터 전기차, 청정 에너지 등 친환경 협력까지 양국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노르웨이 정부가 주최한 오찬에 참석한 자리에서 북극 협력과 해양 환경 보호, 기후변화 대응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도 두 나라가 함께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노르웨이가 한국전쟁 때 의료지원단 6백여 명을 파견해 수많은 생명을 구했다면서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