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아세안 순방 성과, 경제활력 높이게 노력"

문 대통령 "아세안 순방 성과, 경제활력 높이게 노력"

2019.03.16. 오후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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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 3개국 순방의 성과가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브루나이, 말레이시아에 이어 캄보디아 국빈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기 전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은 우리가 추진하는 신남방 정책의 동반자라며 가는 곳마다 우리 기업이 건설한 랜드마크가 있었고 협력의 힘을 확인했다고 적었습니다.

또 동포들이 쌓은 신뢰로 공동 번영의 미래를 낙관할 수 있었다며 국민 이상의 외교관은 없고 국민이 곧 국력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고 언급했습니다.

캄보디아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앙코르와트를 방문한 문 대통령은 '메콩강의 기적'이 반드시 이뤄지리라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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