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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환영...한반도 평화 전환점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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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9-01-19 22:18
앵커

북미가 다음 달 말쯤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한 데 대해, 청와대는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해서 한반도의 평화를 다지는 전환점이 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기대감도 드러냈습니다.

임성호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확고히 다지는 전환점이 될 거라며 환영했습니다.

우리 정부도 미국과 긴밀히 공조하고 남북 대화도 확대하면서, 이번 회담의 성공을 위해 모든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의겸 / 청와대 대변인 :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토대로 관련국들과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번 회담은, 상징적 의미가 컸던 1차 북미 정상회담보다도 훨씬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회담이 될 거라며, 개최 일정이 정해진 것만으로도 비핵화 진전의 성과를 예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북미 고위급 회동에 이어 곧장 실무 협상이 이뤄지는 것도 이례적이라며, 북미 모두 2차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장소 발표가 미뤄진 데 대해서도 청와대는 크게 우려하지 않았습니다.

북미가 이미 회담 장소를 정했지만, 내실 있는 회담 준비를 위해 신중하고 진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도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중재 역할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는 북한과 미국 간에 서로 구체적인 (비핵화·상응) 조치에 대해서 보다 좀 분명한 합의들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게 저도 설득하고 중재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청와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대해 현재로썬 논의도, 추진도 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다음 달 말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을 거둬서, 김 위원장의 답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YTN 임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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