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정상회담...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 협력 만족"

한·러 정상회담...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 협력 만족"

2018.11.14. 오후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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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싱가포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양국 정상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국과 러시아의 협력이 만족스럽게 진전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경제 협력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양국 정상 모두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한국과 러시아 양국은 교역량의 확대나 인적 교류의 확대, 중앙정부와 지방 간의 협력,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협력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아주 만족스럽게 협력이 진전되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답방을 앞두고 있는데 그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에 큰 진전이 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 : 러시아와 한국은 국제무대에서도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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