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신문 "최강 전쟁억제력 가져"...핵은 언급 안 해

北신문 "최강 전쟁억제력 가져"...핵은 언급 안 해

2018.09.09. 오후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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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은 정권 수립 70주년인 오늘 최강의 전쟁억제력을 갖게 됐다며 북한이 경제 강국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자평했지만 핵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신문은 오늘 사설에서 북한 70년 역사의 빛나는 승리는 인민의 자주적 삶과 후손의 행복을 영원히 담보하는 세계 최강의 정치 군사적 힘을 다져놓은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북한은 어떤 대국도 무시하지 못하고 존중하는 나라로, 주변 형세와 국제정치 흐름에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는 정치 군사 강국으로 세계무대에 당당히 나서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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