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팔영상] 추미애 옳았다...2016년 "朴 계엄 준비" 발언 주목

"국군기무사령부, 탄핵심판 때 '위수령·계엄' 검토"

'촛불집회 무력진압' 계획했나?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군정 획책까지 나섰다는 것은 실로 충격적입니다. 1,700만 국민이 세계 유례없는 평화적이고 질서 있는 촛불집회로 탄핵을 이루어 내는 동안 기무사는 국민을 폭도로 인식했고 무력 진압할 계획을 세웠던 것입니다. 문건에는 (중략) 단계적인 작전 방안, 지휘, 감독, 언론통제 계획 등이 면밀하게 담겨 있습니다. 그 방식이 마치 12·12 군사반란과 아주 닮았다는 점에 더 큰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추미애', 이미 '계엄령' 알고 있었다?

'2016년 11월 18일'에 이미...

"대통령이 국민과 싸우기로 작정을 한 모양입니다. 박사모를 시켜서 물리적 충돌을 준비시키고 사정기관에 흔들지 마라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 다음 최종적으로 계엄령까지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도 돌고 있습니다. 참으로 무지막지한 대통령입니다. 하야하십시오."

이에 당시 새누리당에서는....

[이정현 / 2016.11 당시 새누리당 대표 : 국민에게 장난도 아니고 농담도 아니고 국민을 우롱하고 한 번 떠보는 것도 아니고. 제1야당 대표가 이렇게 전혀 근거도 없는 유언비어를 공식적으로 이렇게 퍼뜨릴 수가 있는 것입니까? 이 부분에 대해선 분명하게 책임을 져야 됩니다.]

하지만 '기무사 문건' 드러난 지금은...

(어제 기무사에서 위수령 검토했다는 문건이 나왔다고 하는데?)
"그 부분은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기무사 '위수령 검토' 문건 나왔는데?)
"'노 코멘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