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혁신 읍면동, 지방권력 좌파로 채우려는 것"

한국당 "혁신 읍면동, 지방권력 좌파로 채우려는 것"

2017.11.26.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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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혁신 읍면동 시범사업 예산이 내년 예산안에 포함된 것과 관련해 지방권력 자체를 좌파 일색으로 채우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문재인 정부가 행정자치부의 혁신 읍면동 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을 위한 중간지원 사업 활동요원을 고용토록 내년도 예산에 반영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원내대변인은 이들 조직이 떠돌이 좌파 운동권에 자리를 만들어 줄 것이라며 혈세를 투입해 좌파 풀뿌리 운동권을 양성하는 '완장 부대' 사업을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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