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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1주기인 오는 16일 남미 4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하는 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아무것도 밝혀진 게 없고 어떤 약속도 지켜진 게 없는데 첫해부터 자리를 피하는 모습은 책임 있는 대통령의 모습이 아니라며 참사 1주기되는 날에 굳이 해외순방을 떠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적어도 4월 16일 만큼은 국민과 함께 아픔을 나눠야 진정한 지도자일 것이라며 특히 대통령 최측근까지 연루된 금품수수 의혹 사건마저 터져 나온 상황에서 대통령이 자리를 비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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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원내대변인은 아무것도 밝혀진 게 없고 어떤 약속도 지켜진 게 없는데 첫해부터 자리를 피하는 모습은 책임 있는 대통령의 모습이 아니라며 참사 1주기되는 날에 굳이 해외순방을 떠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적어도 4월 16일 만큼은 국민과 함께 아픔을 나눠야 진정한 지도자일 것이라며 특히 대통령 최측근까지 연루된 금품수수 의혹 사건마저 터져 나온 상황에서 대통령이 자리를 비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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