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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이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후보를 찍어서는 안 된다고 노골적으로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새누리당이 이번 지방자치제 선거에서 인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모면하고 집권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남한 국민이 집권 세력에 분노하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세월호 참사를 사과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것도 궁지에 몰린 새누리당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또 이번 지방자치제 선거에서도 새누리당 후보들에게 표를 준다면 어떻게 되겠느냐며 남한 주민이 '옳은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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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은 새누리당이 이번 지방자치제 선거에서 인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모면하고 집권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남한 국민이 집권 세력에 분노하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세월호 참사를 사과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것도 궁지에 몰린 새누리당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또 이번 지방자치제 선거에서도 새누리당 후보들에게 표를 준다면 어떻게 되겠느냐며 남한 주민이 '옳은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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