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건전성 등 놓고 여야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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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건전성 등 놓고 여야 공방

2010.06.16. 오후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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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회는 오늘 정운찬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가 재정 악화와 서민 경제 대책 등을 놓고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중계차 연결합니다. 장기영 기자!

국가 재정건전성 문제를 놓고 여야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면서요?

[중계 리포트]

크게 보면 하반기 경제운용 방향과 관련된 내용 전반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늘어만 가는 나라 빚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를 따져 묻고 있습니다.

재정지출을 늘리면 반대로 줄이는 작업도 병행돼야 재정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여당의 지적에 정운찬 국무총리는 유연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적극적인 재정정책으로 지난해 수출 9위 국가가 됐다면서 지금은 위기를 기회로 한번 더 도약할 필요가 있다며 유연하게 대응하자고 설명했습니다.

4대강 사업에 들어간 예산과 세종시 수정안 추진에 따른 막대한 예산을 줄여야 한다는 야당의 비판에 대해서는 선거결과와 국책사업은 관계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가 장래를 위한 사업이라면서 지방선거는 지방권력 교체를 위한 것이지 국민투표는 아니라면서 4대강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대정부 질문에서는 또 가계부채 증가 대책, 출구전략 시행시기를 두고도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당은 일자리 대책과 함께 부동산 경기 활성화 방안 등 경제살리기에 매진하라고 촉구하는 반면, 야당은 개발위주의 경제 정책을 바꿀 것을 거듭 요구하고 있습니다.

천안함 사건이후 빚어진 금융시장의 불안과 남북경협과 관련해서는 정 총리는 개성공단은 특수성을 감안해 유지한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여당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추가 세제 혜택을 정부에 요구하는 반면, 야당은 친환경 무상급식의 확대와 서민경제 대책, 골목상권의 생존권 문제를 따져 물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장기영[kycha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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