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서민 생필품 50개 품목 집중관리"

이명박 대통령, "서민 생필품 50개 품목 집중관리"

2008.03.17. 오후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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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정부가 생활필수품에 해당되는 50개 품목의 물량 수급을 집중 관리하게 되면 물가 조절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경북 구미공단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업무보고에서 원자재값 인상에 따른 공산품값 상승은 어쩔 수 없지만 정부가 최소한의 생필품 대책을 특별히 세우면 서민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특히 에너지 대책과 관련해 지식경제부의 전신인 산업자원부는 이름만 산업자원부였을 뿐 유가 대책도 제대로 세우지 못한 것 같다며 국가 경제에 큰 죄를 지었다고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2012년까지 에너지 자급률을 지금의 2.4%에서 18%까지 높인다고 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며 적극적인 자원확보 차원에서 석유공사의 대형화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지식경제부 관료들에게 수요가 있는 곳은 가장 이른 시간 내에 공단을 만들어 줘야 한다며 지식경제부는 수요자 입장에서 국토해양부와 협조해 적극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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