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서울 버스 노사가 총파업 하루를 앞둔 오늘(27일) 최종 교섭에 나섭니다.
사용자 측인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오늘 노조와 자율교섭을 진행하되, 내실 있는 교섭을 위해 시간과 장소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버스조합은 지난 주말에도 노조와 교섭을 진행하는 등 성실하게 임했다고 밝혔지만, 노조는 사업조합이 통상임금 포기를 전제로 한 임금체계 변경을 요구하며 협상을 회피해왔다고 비난했습니다.
노조는 오늘까지 협상이 결렬될 경우 내일 첫차를 기점으로 서울과 부산, 창원, 울산 버스가 파업에 들어가고 29일엔 전남과 광주 버스도 파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용자 측인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오늘 노조와 자율교섭을 진행하되, 내실 있는 교섭을 위해 시간과 장소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버스조합은 지난 주말에도 노조와 교섭을 진행하는 등 성실하게 임했다고 밝혔지만, 노조는 사업조합이 통상임금 포기를 전제로 한 임금체계 변경을 요구하며 협상을 회피해왔다고 비난했습니다.
노조는 오늘까지 협상이 결렬될 경우 내일 첫차를 기점으로 서울과 부산, 창원, 울산 버스가 파업에 들어가고 29일엔 전남과 광주 버스도 파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