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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예술대학원 수업에서 여성 누드모델이 동영상 촬영을 당했다는 대자보가 붙어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3월 28일 오후 전남대 예술대학원 수업 도중 한 여학생이 누드모델의 몸을 촬영했다는 대자보 내용의 사실 여부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대자보에는 "이 대학원생이 지난 9일에도 누드모델을 불러서 사진 촬영을 요구하거나, 심지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세를 바꾸기 위해 누드모델의 몸을 직접 만졌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지도교수는 학생을 제지하거나 주의를 주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는 해당 학생과 전남대 예술대학, 지도 교수의 서면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남대는 예술대학원과 교내 인권센터 등을 통해 사건 진상 파악에 나섰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3월 28일 오후 전남대 예술대학원 수업 도중 한 여학생이 누드모델의 몸을 촬영했다는 대자보 내용의 사실 여부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대자보에는 "이 대학원생이 지난 9일에도 누드모델을 불러서 사진 촬영을 요구하거나, 심지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세를 바꾸기 위해 누드모델의 몸을 직접 만졌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지도교수는 학생을 제지하거나 주의를 주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는 해당 학생과 전남대 예술대학, 지도 교수의 서면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남대는 예술대학원과 교내 인권센터 등을 통해 사건 진상 파악에 나섰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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