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 85만 명 이름·생년월일 유출 의심"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 85만 명 이름·생년월일 유출 의심"

2026.10.07. 오후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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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서버에 외부 침해 정황이 포착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유출 의심자료 7건 중 1건에 성도 85만 명의 개인정보가 들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교회 정보시스템 침해사고 정황을 통보받은 직후 긴급 보안 점검에 착수해, 외부 보안 전문기관과 분석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개인정보가 발견된 건 성도 정보 변경 이력으로, 85만 명의 이름과 생년월일 등이 기록돼 있고 주민등록번호 변경 이력 2,629건과 전화번호·주소 변경 이력도 각각 3,964건과 7,202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유출이 의심되는 과거 헌금 자료에는 전표번호와 금액, 내역 등이 있지만 성명이나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이번 일로 성도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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