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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스타 이연걸이 공식 석상에 등장해 사망설을 직접 반박했다.
이연걸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대만에서 열린 자서전 출간 행사에 참석했다. 현지 매체들이 보도한 영상에서 그는 "좋은 아침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나는 아직 죽지 않았어"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여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연걸은 자서전 '삶과 죽음 너머: 이연걸의 이연걸 찾기' 발간을 기념해 준비된 행사에 직접 강연자로 참석했다. 그는 검은색 옷과 모자를 쓴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해 밝고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앞서 이연걸은 수척해진 모습이 공개돼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으며, 최근 몇 년간 공식 석상에 등장하지 않아 사망설에도 휩싸였다. 1963년생으로 올해 60세인 그는 지난 2013년 갑상선기능항진증 진단을 받은 이후 투병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연걸은 이소룡과 성룡을 잇는 중국계 액션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영화 '소림사'로 데뷔했으며, '황비홍' 시리즈, '동방불패', '영웅'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리썰 웨폰4', '미이라3: 황제의 무덤'으로 할리우드에 진출, 세계적 스타로 도약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YTN digital 강내리 (nr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연걸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대만에서 열린 자서전 출간 행사에 참석했다. 현지 매체들이 보도한 영상에서 그는 "좋은 아침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나는 아직 죽지 않았어"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여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연걸은 자서전 '삶과 죽음 너머: 이연걸의 이연걸 찾기' 발간을 기념해 준비된 행사에 직접 강연자로 참석했다. 그는 검은색 옷과 모자를 쓴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해 밝고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앞서 이연걸은 수척해진 모습이 공개돼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으며, 최근 몇 년간 공식 석상에 등장하지 않아 사망설에도 휩싸였다. 1963년생으로 올해 60세인 그는 지난 2013년 갑상선기능항진증 진단을 받은 이후 투병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연걸은 이소룡과 성룡을 잇는 중국계 액션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영화 '소림사'로 데뷔했으며, '황비홍' 시리즈, '동방불패', '영웅'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리썰 웨폰4', '미이라3: 황제의 무덤'으로 할리우드에 진출, 세계적 스타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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