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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윤 전 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특검 조사에서, 그간의 주장을 뒤집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우선, 지난 2022년 보궐선거 공천 발표 하루 전 통화 내용부터 들어보시죠.
"내가 하여튼 상현이한테 내가 한 번 더 얘기할게. 걔가 공관위원장이니까."
하지만, 그동안 윤 전 대통령과 윤상현 의원 그런 부탁을 주고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해 왔죠.
[윤석열 / 전 대통령 (지난해 11월) : 당에서 진행하는 공천을 가지고 제가 왈가불가할 수도 없고, 좀 더 바람직하게 해달라고 저한테 부탁하는 경우는 있지만 그런 경우에도 원리원칙에 대한 얘기만 했지 누구를 공천을 줘라, 이런 얘기는 해본 적이 없습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지난해 12월) : 우리는 원칙과 기준에 의해 하지 대통령의 할아버지가 전화해도 휘둘리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사실 대통령이 김영선을 공천 줘라? 저한테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윤 의원은 이번 특검 조사에서 정반대로 진술했습니다.
장제원 당시 비서실장이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요청했을 뿐 아니라,
이후 윤 전 대통령이 직접 전화를 걸어와 "비서실장 전화를 받았느냐" "김영선을 잘 좀 해달라"는 확인했다는 겁니다.
윤상현 의원은 다만, 윤 전 대통령 측 요청을 공천관리위원회에 전달하지 않았다며 본인 혐의는 부인한 상탭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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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동안 윤 전 대통령과 윤상현 의원 그런 부탁을 주고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해 왔죠.
[윤석열 / 전 대통령 (지난해 11월) : 당에서 진행하는 공천을 가지고 제가 왈가불가할 수도 없고, 좀 더 바람직하게 해달라고 저한테 부탁하는 경우는 있지만 그런 경우에도 원리원칙에 대한 얘기만 했지 누구를 공천을 줘라, 이런 얘기는 해본 적이 없습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지난해 12월) : 우리는 원칙과 기준에 의해 하지 대통령의 할아버지가 전화해도 휘둘리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사실 대통령이 김영선을 공천 줘라? 저한테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윤 의원은 이번 특검 조사에서 정반대로 진술했습니다.
장제원 당시 비서실장이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요청했을 뿐 아니라,
이후 윤 전 대통령이 직접 전화를 걸어와 "비서실장 전화를 받았느냐" "김영선을 잘 좀 해달라"는 확인했다는 겁니다.
윤상현 의원은 다만, 윤 전 대통령 측 요청을 공천관리위원회에 전달하지 않았다며 본인 혐의는 부인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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