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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저녁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에 있는 가공식품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한때 대응 1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
불이 난 지 벌써 3시간 넘게 지났는데, 진압 상황 어떤가요?
[기자]
우선 YTN으로 들어온 제보 영상 함께 보시겠습니다.
시커먼 연기 기둥이 하늘로 치솟습니다.
시뻘건 화염이 공장 전체를 집어삼켰습니다.
불꽃이 사방으로 튀고 공장 외벽도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오후 6시 50분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에 있는 가공식품 도매업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8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조금 전인 밤 10시 11분 대응단계는 해제됐는데, 현재까지 건물 5개 동이 모두 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건물이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구조라 완전히 불을 끄는 데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건물이 붕괴할 우려가 있어 소방대원 내부 진입에는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공장 직원들이 모두 퇴근해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일대가 연기로 뒤덮이면서 소방당국에 접수된 신고만 40건이 넘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친 뒤,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황보혜경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대) ##대체 사유: 대응단계 해제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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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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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에 있는 가공식품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한때 대응 1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
불이 난 지 벌써 3시간 넘게 지났는데, 진압 상황 어떤가요?
[기자]
우선 YTN으로 들어온 제보 영상 함께 보시겠습니다.
시커먼 연기 기둥이 하늘로 치솟습니다.
시뻘건 화염이 공장 전체를 집어삼켰습니다.
불꽃이 사방으로 튀고 공장 외벽도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오후 6시 50분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에 있는 가공식품 도매업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8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조금 전인 밤 10시 11분 대응단계는 해제됐는데, 현재까지 건물 5개 동이 모두 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건물이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구조라 완전히 불을 끄는 데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건물이 붕괴할 우려가 있어 소방대원 내부 진입에는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공장 직원들이 모두 퇴근해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일대가 연기로 뒤덮이면서 소방당국에 접수된 신고만 40건이 넘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친 뒤,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황보혜경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대) ##대체 사유: 대응단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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