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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오늘 새롭게 개통됐습니다.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여주 도자기 축제도 함께 열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한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출렁다리가 방금 막 개통됐다고요?
[리포터]
네, 그렇습니다. 지금 제 뒤로 펼쳐진 탁 트인 남한강 풍경, 보이시나요?
저는 방금 막 개통된 출렁다리 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남한강 주변을 한눈에 담고있는 수변 경관이 정말 장관인데요.
오전 9시에 다리가 정식 개통되자마자, 시민들은 하나둘 설레는 마음으로 다리 위 첫발을 내디디고 있습니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국내 최초의 출렁다리인데요.
총 길이 515m, 30여m 높이에 이르는 다리 위에 오르면, 잔잔한 봄 강물 위로 숲에 반쯤 가려진 신륵사의 모습이 마치 그림 같은 장관을 선사합니다.
다리 바닥에는 불투명한 유리를 밟으면 투명하게 변하는 미디어 글라스가 설치돼 있어 아찔한 긴장감도 함께 느낄 수 있는데요.
사계절 내내 남한강의 풍경을 품을 이 출렁다리는 여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오늘 개통된 남한강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제37회 여주 도자기 축제도 함께 열렸는데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선포와 함께 열린 이번 축제는 오늘부터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이어집니다.
전통 도자 제작 퍼포먼스와 1,300°C 의 장작 가마를 활용한 도자 굽기 등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여주 도자기의 멋과 흥을 즐길 수 있는데요.
오늘 오후 5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수상 멀티미디어 드론쇼와 에어쇼, 미디어 파사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출렁다리도 걷고, 도자기도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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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오늘 새롭게 개통됐습니다.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여주 도자기 축제도 함께 열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한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출렁다리가 방금 막 개통됐다고요?
[리포터]
네, 그렇습니다. 지금 제 뒤로 펼쳐진 탁 트인 남한강 풍경, 보이시나요?
저는 방금 막 개통된 출렁다리 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남한강 주변을 한눈에 담고있는 수변 경관이 정말 장관인데요.
오전 9시에 다리가 정식 개통되자마자, 시민들은 하나둘 설레는 마음으로 다리 위 첫발을 내디디고 있습니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국내 최초의 출렁다리인데요.
총 길이 515m, 30여m 높이에 이르는 다리 위에 오르면, 잔잔한 봄 강물 위로 숲에 반쯤 가려진 신륵사의 모습이 마치 그림 같은 장관을 선사합니다.
다리 바닥에는 불투명한 유리를 밟으면 투명하게 변하는 미디어 글라스가 설치돼 있어 아찔한 긴장감도 함께 느낄 수 있는데요.
사계절 내내 남한강의 풍경을 품을 이 출렁다리는 여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오늘 개통된 남한강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제37회 여주 도자기 축제도 함께 열렸는데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선포와 함께 열린 이번 축제는 오늘부터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이어집니다.
전통 도자 제작 퍼포먼스와 1,300°C 의 장작 가마를 활용한 도자 굽기 등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여주 도자기의 멋과 흥을 즐길 수 있는데요.
오늘 오후 5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수상 멀티미디어 드론쇼와 에어쇼, 미디어 파사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출렁다리도 걷고, 도자기도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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