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보기

ⓒYTN
AD
서울시가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카드인 기후동행카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9일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판매를 시작한 23일부터 5일 동안 서울시민이 12만 4,000여 장의 실물 카드를 샀고, 7만 6,000여 장의 모바일 카드를 내려받았다"며 집계에서 빠진 26~27일 양일간 편의점 판매량까지 더하면 닷새간 총판매량은 20만 장을 넘겼다고 설명했다.
기후동행카드가 인기를 얻으면서 실물 카드 품귀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아이폰 사용자는 애플 보안 정책상 앱 설치가 안 돼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만 기후동행카드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적용한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서울 지하철과 버스, 따릉이 등을 6만 원대에서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
시는 당초 실물 카드 20만 장(예비 10만 장 포함)을 준비했으나, 예상보다 큰 인기를 끌면서 준비된 물량이 소진돼 추가로 15만 장을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 물량은 다음 달 7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YTN digital 정윤주 (younju@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9일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판매를 시작한 23일부터 5일 동안 서울시민이 12만 4,000여 장의 실물 카드를 샀고, 7만 6,000여 장의 모바일 카드를 내려받았다"며 집계에서 빠진 26~27일 양일간 편의점 판매량까지 더하면 닷새간 총판매량은 20만 장을 넘겼다고 설명했다.
기후동행카드가 인기를 얻으면서 실물 카드 품귀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아이폰 사용자는 애플 보안 정책상 앱 설치가 안 돼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만 기후동행카드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적용한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서울 지하철과 버스, 따릉이 등을 6만 원대에서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
시는 당초 실물 카드 20만 장(예비 10만 장 포함)을 준비했으나, 예상보다 큰 인기를 끌면서 준비된 물량이 소진돼 추가로 15만 장을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 물량은 다음 달 7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YTN digital 정윤주 (younju@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