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0일 수출 714억 달러...20일 기준 역대 최대

9월 1∼20일 수출 714억 달러...20일 기준 역대 최대

2026.09.21. 오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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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으면서 이번 달 잠정 집계된 우리나라 수출액은 714억 달러로 20일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1일부터 어제(20일)까지 20일간 집계된 우리나라 수출액이 714억 달러로 지난해 9월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78.3%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15.5일인 조업 일수를 고려하면 하루 평균 수출액은 46억 달러 수준으로 전년 9월 같은 기간보다 89.8%가 늘어났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전체 수출 비중에서 47.8%를 차지한 341억 달러로, 지난해 대비 259.4% 증가해 20일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컴퓨터 주변기기 수출은 187.6%, 석유제품과 승용차가 각각 47.8%, 9.3% 늘었지만, 자동차 부품 수출이 6.3% 줄었습니다.

어제까지 20일 동안 잠정 집계된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7% 증가한 484억 달러로, 원유와 가스 등 에너지 수입액이 27.9% 늘었습니다.

수출이 수입을 크게 웃돌면서 무역 수지는 23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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