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통화스와프 체결 관련 기재부에서 계속 협의할 것"

[앵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아세안 경제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합니다.

이 자리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만나 관세 협상 후속 논의를 이어갈 예정인데요.

인천공항으로 가보겠습니다.

[여한구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 여러 가지 이슈를 함께 논의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 반도체 관련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반도체 협상은 어떻게 보시나요.]

[여한구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 반도체, 철강 등 여러 가지 품목관세 관련해서 우리 기업들의 어려움은 저희가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최대한 우리 기업들의 입장을 반영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자 : 혹시 미국 방문 중에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를 했던데 통화스와프 체결 같은 것도 다시 피력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여한구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 그거는 기재부에서 계속 협의를 할 거라고 예상이 되고요. 여러 경로를 통해서 우리나라 최대한 안전장치 마련하고 그리고 산업적 합리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계속 설득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기자 : 철강 파상 상품하고 자동차 부품관세 추가 확대 미국에서 얘기하는데 이 부분도 얘기하시나요.]

[여한구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 품목별 관세 우리 기업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고 최대한 유념해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자 : 부품 품목 관세하고 통화스와프하고 투자 분배 문제가 가장 큰 이슈로 예상이 되는데 이 중에서 어떤 걸 가장 중점적으로 얘기하실 계획인가요.]

[여한구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 협상의 세부적인 내용은 저희가 과정 중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가 어렵고요. 저희는 최대한 상호 호혜적으로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그렇게 우리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자 : 이번에 그리어 대표랑 약식회담 방식으로 진행하시는 건지, 최근에 교착상태라는 분석이 계속되다 보니까 진전이 있을지도 궁금해서요.]

[여한구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 USTR 대표와는 여러 가지 다자 협의 논의를 하면서 한미 이슈도 논의할 예정이고요. 말씀드렸지만 저희는 국익에 최우선 방점을 두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