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은행권이 주축이 된 금융산업노동조합이 4.5일제 도입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오늘(26일)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금융노조는 오늘(26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고 3년 만에 전면적인 총파업에 나섭니다.
노조는 수개월 간 35차례 넘게 교섭을 이어왔지만, 사용자 측은 끝내 책임을 회피했다며 10만 조합원의 단결된 힘으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파업은 단순한 임금 투쟁이 아닌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금융산업의 전환, 금융노동자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역사적 결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노조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영업시간을 30분씩 늦추고 금요일은 오전 4시간만 근무하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금융노조는 오늘(26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고 3년 만에 전면적인 총파업에 나섭니다.
노조는 수개월 간 35차례 넘게 교섭을 이어왔지만, 사용자 측은 끝내 책임을 회피했다며 10만 조합원의 단결된 힘으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파업은 단순한 임금 투쟁이 아닌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금융산업의 전환, 금융노동자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역사적 결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노조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영업시간을 30분씩 늦추고 금요일은 오전 4시간만 근무하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