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보이지 않는 멧돼지와의 연기 힘들었다"

엄태웅, "보이지 않는 멧돼지와의 연기 힘들었다"

2009.07.08. 오후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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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라는 친숙한 동물에 식인 성향을 가미해 리얼한 공포와 스릴을 선사하는 영화 '차우'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8일 오후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렸습니다.

극중 '김순경' 역을 맡은 배우 엄태웅은 "촬영 현장에서 실제 멧돼지와 연기하는 상황이 아니다 보니 그 멧돼지가 어떤 소리를 내는지 어떤 냄새가 날지 어떤 액체를 뿜을지, 상상만 하면서 연기를 해야 했다"며 "그래서 연기할 때 처음엔 쑥스러웠고, 지나다보니 당황스럽고 걱정이 되고 무섭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갔더니 현지 스태프가 '할리우드 배우들도 다 그렇게 한다'고 하길래 그러려니하고 받아들였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영화 '차우'의 기자간담회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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