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민아 열애 인정 "시작하는 연인"

손흥민·민아 열애 인정 "시작하는 연인"

2014.07.29. 오후 5:1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손흥민·민아 열애 인정 "시작하는 연인"
AD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21, 본명 방민아)가 축구선수 손흥민(22,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민아로부터 확인 결과 손흥민 선수와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고 들었다"며 "SNS를 통해 서로 팬으로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 복귀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데이트 사진이 보도된 뒤에도 열애설을 부인한 데 대해 이 관계자는 "민아는 2회 만나고 이제 막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에서 언론에 공식화 되는 것이 곧 리그가 시작되는 손흥민 선수나 현재 활동 중인 걸스데이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도 당황해 현 상황의 입장정리에 오해를 빚은 부분에 대해 팬들과 언론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민아 트위터, 손흥민 페이스북]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