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실종 여성, 부검 결과 타살 흔적 없어

제주 실종 여성, 부검 결과 타살 흔적 없어

2018.08.02. 오후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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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 여성, 부검 결과 타살 흔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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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에 대한 부검 결과 타살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검의는 시신에서 결박이나 상처 등 타살을 의심할 수 있는 흔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폐가 익사했을 때 특징이 있어 익사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것은 조직검사를 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숨진 채 발견된 38살 최 모 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제주 세화 포구에서 가족과 캠핑하다 지난달 25일 밤 편의점에서 물건을 산 뒤 실종됐다가 일주일 만인 어제 오전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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