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BMW 사고 피의자 구속적부심 기각

김해공항 BMW 사고 피의자 구속적부심 기각

2018.07.28. 오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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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해공항에서 과속으로 택시 기사를 치어 의식불명에 빠뜨린 혐의로 구속된 34살 정 모 씨에 대한 구속적부심이 기각됐습니다.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은 오늘(28일) 정 씨의 심문 결과와 사건 기록을 보면 구속적부심사청구의 이유가 없어 보인다며 정 씨가 신청한 구속적부심을 기각했습니다.

앞서 정 씨는 지난 10일 부산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진입도로에서 자신의 BMW 승용차로 택시기사 48살 김 모 씨를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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