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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은 지난달 새벽 시간 전주 대학가에서 여성 두 명을 상대로 이른바 '묻지 마 폭행'을 한 혐의로 28살 진 모 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진 씨에 강도살인 미수 등의 혐의를 적용해 기소하고, 동시에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진 씨는 앞서 2015년 5월에도 길에 혼자 있는 사람을 습격하고 성폭행을 시도해 실형을 살았지만, 전자발찌 부착은 면해 논란이 됐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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