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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의 한 교수가 대학원 입시 답안지를 무단으로 외부에 갖고 나갔다가 잃어버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북대학교는 지난 13일 오후 수사과학대학원의 입학 필답고사 채점을 하던 A 교수가 답안지를 분실했다고 밝혔습니다.
A 교수는 교내 지정 장소에 두고 채점해야 하는 답안지를 가방에 넣고 외부에 나갔다가 가방을 통째로 잃어버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시험에는 간호사 등 66명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54명이 같은 날 필답고사와 면접에 응시했습니다.
경북대는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다음 달 필답고사 재시험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북대학교는 지난 13일 오후 수사과학대학원의 입학 필답고사 채점을 하던 A 교수가 답안지를 분실했다고 밝혔습니다.
A 교수는 교내 지정 장소에 두고 채점해야 하는 답안지를 가방에 넣고 외부에 나갔다가 가방을 통째로 잃어버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시험에는 간호사 등 66명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54명이 같은 날 필답고사와 면접에 응시했습니다.
경북대는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다음 달 필답고사 재시험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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