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2명이 술 취해 70대 택시기사 폭행

여중생 2명이 술 취해 70대 택시기사 폭행

2017.11.18. 오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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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2명이 술 취해 70대 택시기사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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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경찰서는 택시기사를 수차례 때린 혐의로 청주 모 중학교 3학년 A 양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청주시 가경동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택시기사 75살 B 씨와 시비를 벌이다 얼굴 등을 수차례 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택시기사를 폭행한 뒤 도주하던 A 양 등은 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동우 [kim1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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