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참고 하세요.

"가는 여름 아쉬워요" 곳곳 막바지 피서객 북적

동영상시청 도움말

Posted : 2017-08-13 22:28
앵커

광복절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 둘째 날, 무더운 날씨 속에 전국의 휴양지는 막바지 피서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시민들은 바다와 강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가는 여름을 아쉬워했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강변 자갈밭이 형형색색의 텐트로 가득 찼습니다.

산과 강을 배경으로 모터보트가 시원하게 내달립니다.

아이들은 아빠가 끌어주는 튜브 타기에 푹 빠졌습니다.

친구들과 한바탕 물장구도 치며 더위를 날려 보냅니다.

[최남혁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 좀 일찍 왔어야 하는 아쉬움도 있는데요. 늦게나마 와서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니까 좋습니다.]

신나게 물놀이를 마치면 불판에 고기가 지글지글 익습니다.

한바탕 뛰어놀고 먹는 점심은 꿀맛입니다.

[강윤서 / 인천시 서구 불로동 : 방학 동안 심심했는데 놀러 오니까 물도 시원하고 좋았어요. 더위도 날려 보내고.]

가는 여름이 아쉬운 피서객들은 바다에도 몰렸습니다.

입추와 말복이 지나면서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꺾였지만, 일렁이는 파도는 아직 한여름입니다.

튜브에 올라타 시원한 파도에 몸을 맡기면 늦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가 멀리 달아납니다.

[이수미 / 대구시 동구 신서동 : 말복도 지나고 여름이 끝나는 게 너무 아쉬워서 아이들하고 파도타기도 하고 모래 놀이도 즐기려고 바다에 나왔습니다.]

시민들은 어느 해보다 뜨거웠던 여름을 아쉬워하며 저마다 추억을 남겼습니다.

YTN 홍성욱[hsw0504@ytn.co.kr]입니다.
댓글등 이미지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