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프 목에 감고 숨진 남녀 타살 여부 조사

테이프 목에 감고 숨진 남녀 타살 여부 조사

2016.09.21. 오후 12:4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지난 18일 전남 강진에서 유리테이프를 목에 감고 숨진 채 발견된 50대 남녀 변사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타살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1차 부검의 소견에서 압박에 의한 질식사라는 의견이 나왔지만 어떻게 숨졌는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타살 가능성도 열어놓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는 다른 3자가 개입한 흔적은 발견 못 했고 테이프에서 나온 지문 등을 봤을 때 여성이 먼저 숨지고, 다음에 남성이 숨졌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8일 오전 7시 20분쯤 전남 강진군 강진읍에 있는 한 문중 무덤 옆 제각에서 경기도 광명에서 미귀가자 신고가 접수된 60살 남성과 59살 여성이 목에 테이프가 감긴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