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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등산객이 예비군복을 입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아무 이유 없이 등산객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49살 진 모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진 씨는 오늘 오후 5시 15분쯤 광주광역시 서봉동 어등산을 등반 중이던 65살 A 씨에게 다가가 갑자기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혀 모르는 사이인 남성이 갑자기 다가와 A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는 A 씨 지인들 진술을 토대로 진 씨가 '묻지마 살인'을 벌였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경찰은 진 씨가 조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이상 행동을 하고 있다며, 정신 병력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광주 광산경찰서는 아무 이유 없이 등산객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49살 진 모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진 씨는 오늘 오후 5시 15분쯤 광주광역시 서봉동 어등산을 등반 중이던 65살 A 씨에게 다가가 갑자기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혀 모르는 사이인 남성이 갑자기 다가와 A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는 A 씨 지인들 진술을 토대로 진 씨가 '묻지마 살인'을 벌였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경찰은 진 씨가 조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이상 행동을 하고 있다며, 정신 병력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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