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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 최대 규모인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이 10년 넘는 준비를 마치고 다음 주 공식 개관합니다.
이를 앞두고 광주광역시에서는 오늘부터 한 주 동안 다양한 축하 행사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현호 기자!
행사 준비가 한창인 것 같은데요.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아시아 문화전당 공식 개관을 나흘 앞두고 광주는 축제 분위기가 조성되기 시작했습니다.
5·18 민주광장과 금남로 일대는 역사적인 개관을 축하하기 위한 '광주 예술인 한마당'이 오후 2시부터 펼쳐집니다.
아시아 문화에 '군불'을 놓겠다는 의미로 길거리 곳곳에 군고구마 통이 설치됐고 이를 중심으로 각종 예술행사가 펼쳐집니다.
공식 개관을 앞둔 아시아문화전당은 작품 설치나 내부 청소를 하는 등 막바지 개관 준비가 한창입니다.
지난 9월 초에 임시 개관에 들어갔는데, 현재까지 중복 관람객 포함 50만 명이 넘게 방문해 예상보다 호응이 높았습니다.
이번 공식 개관에서는 문화전당 5개 원 가운데 민주평화교류원을 제외한 4개 원이 모든 콘텐츠를 공개합니다.
특히 오는 24일부터는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문화장관회의가 열려 문화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됩니다.
아시아 문화전당은 지난 2004년에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문화예술기관으로 옛 전남 도청 자리에 들어섰는데요.
예술극장이나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등 5개 공간으로 나눠 문화자원 연구나 창작, 공연과 전시 제작, 유통업무를 수행합니다.
앞으로 단순히 문화 소비뿐만 아니라 창작 역량을 가진 기관으로 우리나라와 아시아 문화 융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 YTN 나현호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아시아 최대 규모인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이 10년 넘는 준비를 마치고 다음 주 공식 개관합니다.
이를 앞두고 광주광역시에서는 오늘부터 한 주 동안 다양한 축하 행사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현호 기자!
행사 준비가 한창인 것 같은데요.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아시아 문화전당 공식 개관을 나흘 앞두고 광주는 축제 분위기가 조성되기 시작했습니다.
5·18 민주광장과 금남로 일대는 역사적인 개관을 축하하기 위한 '광주 예술인 한마당'이 오후 2시부터 펼쳐집니다.
아시아 문화에 '군불'을 놓겠다는 의미로 길거리 곳곳에 군고구마 통이 설치됐고 이를 중심으로 각종 예술행사가 펼쳐집니다.
공식 개관을 앞둔 아시아문화전당은 작품 설치나 내부 청소를 하는 등 막바지 개관 준비가 한창입니다.
지난 9월 초에 임시 개관에 들어갔는데, 현재까지 중복 관람객 포함 50만 명이 넘게 방문해 예상보다 호응이 높았습니다.
이번 공식 개관에서는 문화전당 5개 원 가운데 민주평화교류원을 제외한 4개 원이 모든 콘텐츠를 공개합니다.
특히 오는 24일부터는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문화장관회의가 열려 문화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됩니다.
아시아 문화전당은 지난 2004년에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문화예술기관으로 옛 전남 도청 자리에 들어섰는데요.
예술극장이나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등 5개 공간으로 나눠 문화자원 연구나 창작, 공연과 전시 제작, 유통업무를 수행합니다.
앞으로 단순히 문화 소비뿐만 아니라 창작 역량을 가진 기관으로 우리나라와 아시아 문화 융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 YTN 나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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