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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의 인양 여부를 검토하게될 한국 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 소속 다목적 해양 연구선 이어도호가 오늘 새벽 2시쯤 전남 진도 세월호 사고 해역에 도착했습니다.
이어도호는 오늘부터 세월호 사고 해저의 지질을 탐사하고 인공적으로 지진파를 일으켜 해저 면의 지질구조를 파악하는 탄성파 탐사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이어도호는 또 이번 달 중순까지 세월호 사고해역과 인근 동거차도 해역에서 수심 지형을 분석하는
정밀 조사와 퇴적물 채취 등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이어도호의 지질 탐사 작업과 함께 바지선과 어선 등을 동원해 세월호 사고지점과 주변의 유속 환경 조사도 진행해 3월 말쯤 세월호 인양 여부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어도호는 오늘부터 세월호 사고 해저의 지질을 탐사하고 인공적으로 지진파를 일으켜 해저 면의 지질구조를 파악하는 탄성파 탐사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이어도호는 또 이번 달 중순까지 세월호 사고해역과 인근 동거차도 해역에서 수심 지형을 분석하는
정밀 조사와 퇴적물 채취 등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이어도호의 지질 탐사 작업과 함께 바지선과 어선 등을 동원해 세월호 사고지점과 주변의 유속 환경 조사도 진행해 3월 말쯤 세월호 인양 여부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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