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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40분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정자리에 있는 2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주인인 39살 박 모 씨와 박 씨의 13살, 6살 아들과 8살 난 딸 등 일가족 4명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불로 집 주인인 39살 박 모 씨와 박 씨의 13살, 6살 아들과 8살 난 딸 등 일가족 4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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