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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쯤 전남 나주시 모 산업단지에 있는 열병합발전소 신축공사현장에서 근로자 56살 구 모 씨가 작업을 하다 흙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구씨가 '흙막이 작업을 하던 중 무너진 흙더미에 깔렸다'는 동료 근로자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영권 [cyk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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