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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을 2년마다 한 차례 인상할 수 있도록 조례에 명문화하고, 환승 허용횟수도 현재 5회에서 3회로 줄이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의 심의를 받아 확정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에 대중교통 운임조정 시기를 조례에 명문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측은 "3∼4년에 한 번 요금 인상이 이뤄져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지 못하는데다 요금 인상 조짐이 보일 때마다 시민의 반발도 큰 상황이라며 2년에 한 번씩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또 운송 수입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과 수도권의 환승 허용 범위를 재검토하고, 최대 환승 가능횟수도 현재 5회에서 3회로 줄일 방침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의 심의를 받아 확정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에 대중교통 운임조정 시기를 조례에 명문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측은 "3∼4년에 한 번 요금 인상이 이뤄져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지 못하는데다 요금 인상 조짐이 보일 때마다 시민의 반발도 큰 상황이라며 2년에 한 번씩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또 운송 수입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과 수도권의 환승 허용 범위를 재검토하고, 최대 환승 가능횟수도 현재 5회에서 3회로 줄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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