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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김대중센터가 석 달 동안 준비한 출장 외식업체 선정 입찰 공고를 불과 닷새 만에 다시 내 입살에 오르고 있습니다.
외식업체를 선정하는 데 건설공사에나 필요한 산업기사 항목 등이 갑자기 추가돼 그 배경을 두고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 김대중센터는 지난 14일 앞으로 3년 동안 출장 요리를 맡을 업체 선정 공고를 냈습니다.
갖가지 김대중센터 행사에 음식을 대는 업체의 매출액은 한 해 15억 원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입찰 공고에 문제가 있다는 광주광역시 감사관실의 지적에 따라 재공고가 이뤄졌습니다.
첫 공고가 나간 지 불과 닷새만이었습니다.
3개월 동안 입찰 공고를 준비해 온 김대중센터가 지난 19일 지적을 받자마자 당일에 재공고를 낸 겁니다.
입찰 공고 내용이 안전행정부의 예규에 맞지 않아 바꿨다는 게 김대중센터의 설명입니다.
[인터뷰:김대중센터 관계자]
"안행부 예규에 맞지 않다고 해서 저희가 다시 안행부 예시를 준용해서 모두 4개 항목을 구성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다시 낸 공고는 인력은 정상 평가와 정량 평가 항목에 중복됐고, 신용평가는 2.4점에서 0.8점으로 변별력이 현저하게 낮아졌습니다.
무엇보다 출장 외식업체 선정에 김대중센터에서는 처음으로 산업기사 등 건설공사 입찰에나 필요한 기술자 항목도 넣었습니다.
[인터뷰:김대중센터 관계자]
"이 사례(기술자 항목)를 적용한 사례가 동대문 플라자에서도 있었습니다. 음식과 조리가 관련된 것은 케이터링이 유일한 입찰 건입니다."
특정업체를 밀어주기 위한 게 아니냐는 논란 속에 김대중센터의 출장 요리업체는 다음 달 19일 결정됩니다.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광주 김대중센터가 석 달 동안 준비한 출장 외식업체 선정 입찰 공고를 불과 닷새 만에 다시 내 입살에 오르고 있습니다.
외식업체를 선정하는 데 건설공사에나 필요한 산업기사 항목 등이 갑자기 추가돼 그 배경을 두고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 김대중센터는 지난 14일 앞으로 3년 동안 출장 요리를 맡을 업체 선정 공고를 냈습니다.
갖가지 김대중센터 행사에 음식을 대는 업체의 매출액은 한 해 15억 원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입찰 공고에 문제가 있다는 광주광역시 감사관실의 지적에 따라 재공고가 이뤄졌습니다.
첫 공고가 나간 지 불과 닷새만이었습니다.
3개월 동안 입찰 공고를 준비해 온 김대중센터가 지난 19일 지적을 받자마자 당일에 재공고를 낸 겁니다.
입찰 공고 내용이 안전행정부의 예규에 맞지 않아 바꿨다는 게 김대중센터의 설명입니다.
[인터뷰:김대중센터 관계자]
"안행부 예규에 맞지 않다고 해서 저희가 다시 안행부 예시를 준용해서 모두 4개 항목을 구성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다시 낸 공고는 인력은 정상 평가와 정량 평가 항목에 중복됐고, 신용평가는 2.4점에서 0.8점으로 변별력이 현저하게 낮아졌습니다.
무엇보다 출장 외식업체 선정에 김대중센터에서는 처음으로 산업기사 등 건설공사 입찰에나 필요한 기술자 항목도 넣었습니다.
[인터뷰:김대중센터 관계자]
"이 사례(기술자 항목)를 적용한 사례가 동대문 플라자에서도 있었습니다. 음식과 조리가 관련된 것은 케이터링이 유일한 입찰 건입니다."
특정업체를 밀어주기 위한 게 아니냐는 논란 속에 김대중센터의 출장 요리업체는 다음 달 19일 결정됩니다.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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