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장교가 클럽에서 시민 폭행 뒤 도주

공군 장교가 클럽에서 시민 폭행 뒤 도주

2014.11.22. 오전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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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는 클럽에서 시민을 폭행하고 도주한 혐의로 공군 중위 26살 이 모 씨를 적발해 군 헌병대에 신병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오늘 새벽 5시쯤 부산 서면의 클럽에서 손님 25살 반 모 씨의 얼굴을 때린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반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 씨가 클럽에 있던 자신의 일행에게 과도하게 접근해 이를 만류하다 폭행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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